특별승급식, 축하공연, OX퀴즈 등 다양한 행사 열어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10일 오전 2층 강당에서 71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사진은 기념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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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10일 오전 2층 강당에서 71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해양경찰은 지난 1953년 12월 23일 출범한 이후 대한민국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를 기념하고 해양주권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9월 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했다.
통영해경은 어느덧 71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각종 축하 행사를 벌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통영해경 정책자문위원장과 한국해양구조협회장, 경우회장 등 다양한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통영 오곡도에 18년 만에 신규 항로를 개항,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해양경찰청 규제 혁신의 모범 사례로 선정되며 특별승급의 영예를 얻게 된 전경헌 경위와 함께 해수부장관 표창 등 업무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또한, 해양경찰의 정신을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해양경찰 골든벨’ OX퀴즈와 함께, 퇴직한 선배 경찰관의 참여로 색소폰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상인 통영해경서장은 “71년의 해양경찰 역사는 국민의 응원과 함께 전 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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