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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에버랜드와 손잡고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테마 아마존 익스프레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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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디아블로4 아마존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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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의 출시를 앞두고 에버랜드와 함께 ‘디아블로4’ 테마로 꾸며진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의 대표 어트랙션 중 하나다. 해당 기간 10월 8일 출시를 앞둔 ‘증오의 그릇’ 확장팩 테마로 꾸며진다. 확장팩의 주요 배경이 될 ‘나한투’ 정글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분위기로 연출되며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기드빈’ 제단과 ‘순간이동진’을 형상화한 포토존도 설치된다. ‘증오의 그릇’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상영되는 미디어 월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디아블로4’의 스페셜 영상과 함께 특별한 야간운행도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에버랜드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게임문화축제’에서 공개된다. 게임문화축제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게임문화축제의 홍보관에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콘텐츠 소개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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