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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올해 들어서만 318명 검거...경찰, 513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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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가 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31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대가 251명, 20대 57명으로 청소년과 청년층이 절대다수였고, 30대는 9명, 40대 1명 순이었습니다.

현재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사건은 모두 513건으로, 피해 신고나 고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사 규모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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