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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징역 3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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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33살 이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6일 확정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 씨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다른 여성들이 등장하는 영상과 사진을 SNS에 올리고, 황 씨에게 촬영물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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