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봉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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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가 11일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사진을 찍어 SNS(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봉경찰서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이정희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장, 도봉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함모군 등 3명을 지목했다. 경찰은 청소년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제작·시청하기만 해도 처벌이 되는 범죄"라며 "딥페이크 범죄가 청소년들에게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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