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 경제·외교·낙태·이민 전방위 격돌(종합2보)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리스 "와튼 스쿨도 경제공약 비판" vs 트럼프 "마르크스주의자"

"세계 정상들, 트럼프 비웃어" vs "북중러, 나를 두려워했다"

해리스, 자기결정권 강조…트럼프 "이민자들, 개·고양이 먹어치워"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판세를 좌우할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되는 첫 TV토론에서 맞붙었다.

두 후보는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토론에서 악수를 나눈 뒤 모두발언 없이 곧바로 토론에 들어가 전방위적으로 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