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균 행정부지사와 우주항공청, 고성·통영 방문
경남도, 빈집 활용·여객 도선 지원 사업 등 건의
[창원=뉴시스] 11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한 박명균(왼쪽 세 번째부터)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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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1일 사천시 소재 우주항공청, 고성군, 통영시의 민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과 추석 대비 물가, 여객 운항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번 이상민 장관의 방문은 경남도정 최초로 유치한 중앙부처인 우주항공청 인력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추석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우주항공청을 방문한 이상민 장관은 지난 5월 25일 개청 이후 인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성군 삼산면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지역민들과 소통한 후 빈집 정비 철거 현장과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는 추석 대비 전통시장 안전관리 대책과 주요 성수품의 물가를 점검하고,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 들러 추석 대비 여객선 운항·안전 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창원=뉴시스] 이상민(왼쪽 두 번째)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경남 고성군 빈집 철거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얘기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4.09.11.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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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장관의 방문에 동행한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우주항공청의 경남 조기 정착, 빈집 철거 후 활용사업, 여객 도선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국비 지원 등 방문지의 도정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 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박 행정부지사는 "경남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내도록 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도민 안전 등 4대 분야 13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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