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2026년도부터 변경되는 ‘전남 공립학교 초등교사 임용시험 제도 개선’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전남교육에 필요한 인재 선발 방향을 위해 추진하며, 변경된 시험 제도는 초등 제2차 시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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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했던 교직 적성 심층 면접 문제 출제방식을 자체 출제하고, 교직 적성 심층 면접과 수업 실연 과목 점수 배점을 조정한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초등 임용시험 제도개선을 통해 전남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열정을 가진 지역 인재를 등용할 것”이라며 “교직 적성 심층 면접 문제를 자체 출제해 교사의 자질과 전남교육과 지역 상황의 이해가 높은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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