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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기후 위기' 직격탄 맞은 과수 농가...신품종이 돌파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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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 기후에 병해충의 위협으로 과수 농가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추석을 앞두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새 과일 품종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농가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배 수확이 한창입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신화' 배로, 해외 도입 종인 '신고'보다 당도가 더 높습니다.

[양삼식 / 배 농가 대표 : 이른 명절에는 (신고 배가) 충분한 당도가 안 올라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신화는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열흘 정도 숙기가 빠르다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