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63%↔37%'…트럼프, 해리스 미끼 물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 대선 이제 5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냐 미국 우선주의의 귀환이냐, 관심이 11월 미 대선에 쏠리고 있는데, 첫 티비 토론과 미 대선의 파장 국제부 이태형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 기자, 모두 발언도 없이 100분 가까이 두 후보가 쉴새 없이 공방을 펼쳤는데, 어떤 평가가 나옵니까?

[기자]
네 외신들의 평가는 해리스의 '판정승'이었습니다. 해리스의 전략적으로 승리했다는 겁니다. 결과는 이 숫자 63% 대 37%를 보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미 CNN 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등록 유권자의 63%는 해리스가 더 잘했다고 답했습니다. 토론 전에는 50대 50으로 동률이었는데 토론 후 이렇게 극명하게 결과가 나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