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DB) 2024.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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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정보 수집과 분석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항공기나 선박 등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고 불의의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라"고 명령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를 발사했으며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선박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 방위성은 발사 목적을 분석하는 한편 경계와 감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또는 추정 물체를 발사한 것은 7월1일 이후 두 달 반 만으로, 올해 10번째라고 NHK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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