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관내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추석 전 취약지역 점검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화정동 초·중학교와 화정동 공원 일대에서 이뤄졌다.
고양경찰서 반려견 순찰대는 경기북부경찰청 최초로 추진된 시책으로, 반려견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주인과 반려견 총 32개팀을 순찰대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반려견순찰대가 동네 사각지대와 취약지역 곳곳을 순찰하는데 주민들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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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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