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식빵 먹으려면 파바 가야겠네’…SPC 파리바게뜨, 식빵 가격 평균 7.3% 인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SPC그룹 로고. 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식빵 가격을 평균 7.3% 인하한다.

인하 대상 품목은 건강 식빵 대표 제품 3종(고식이섬유 1㎝ 통밀식빵,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 로만밀 식빵)으로 권장소비자가 기준 200~400원씩 내릴 예정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고식이섬유 1㎝ 통밀식빵’은 기존 4900원에서 4500원으로 8.2% 인하된다. ‘귀리가득 홀그레인 오트식빵’의 경우 기존 3900원에서 3600원으로 7.7%, ‘로만밀 식빵’은 기존 3600원에서 3400원으로 5.6% 인하된다.

배스킨라빈스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아메리카노를 기존 2800원에서 1900원으로 대폭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메리카노는 오전 10시∼오후 4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오후 4∼10시에 할인가격이 적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식빵 가격을 인하한다”며 “커피 할인 행사 등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