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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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신제품 발표 행사 '잇츠 글로우타임'에서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애플 인텔리전스에 숨겨진 혁신적인 아이디어 5가지를 정리했다.
첫째,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로 음성 비서 시리에 두뇌를 선사했다. 이를 통해 애플 사용자가 시리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바뀔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둘째, 애플 인텔리전스의 특히 과소평가된 측면은 장치가 카메라가 포착하는 것을 더 잘 정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비주얼 인텔리전스 및 카메라 컨트롤 기능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정보 검색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시각 장애가 있는 경우 이러한 종류의 접근성 기능은 독립성을 실제로 향상시킬 수도 있다.
셋째, 글쓰기 기능이다.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면 AI 편집이나 요약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텍스트를 다른 앱으로 복사하거나 앱만큼 성능이 좋지 않을 수도 있는 API에 의존하는 추가 단계를 거칠 필요가 없다.
넷째, AI를 비공개로 유지한 것도 눈길을 끄는 아이디어다. 애플은 항상 프라이버시를 핵심 판매 포인트로 삼아왔는데, 애플 인텔리전스도 AI 요청을 기기에서 바로 처리하거나 더 많은 연산 능력이 필요한 경우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처리한다.
마지막은 젠모지다. 사용자 지정 이모티콘을 만드는 기능은 AI 이미지 메이커에 있어 재미있는 발상이다. 특히 메시지, 이메일 및 기타 커뮤니케이션에 젠모지를 마치 기존 이모티콘처럼 삽입할 수 있다는 점도 우수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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