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곡성군 '전남 마을 공동체 사업' 최우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이 '2024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곡성군에 따르면 삼태마을은 2021년부터 공동체 활동을 시작해 4년 간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과 경제적 자립을 이뤘다.

뉴스핌

곡성 죽곡면 삼태마을. [사진=곡성군] 2024.09.12 ojg2340@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동체 밥상과 자급농업을 통한 식재료 공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유 논 면적을 400평에서 900평으로 확대해 방풍나물 재배 및 판매로 경제적 자립을 도모했다.

또한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행사와 농경 문화 전승을 위한 대보름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했다.

죽곡면 삼태마을은 공유농장을 통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 주민 참여 중심의 민주적 역량 강화, 자체 조직 '삼친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jg234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