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청장은 12일 풍물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지역사회 안전과 경제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직접 빵과 김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12일 춘천 재래시장에 방문해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원경찰청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상인들은 경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추석 연휴 안전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엄 청장의 전통시장 방문은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엄 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인 만큼 안전하고 평화로운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상인들과 도민들의 협력이 있어야만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같은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