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오 앵커 한마디] 주가조작 '돈줄' 유죄…이제 검찰의 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만간 임명될 검찰총장 후보자가 국민의 대표 앞에서 밝힌 소신입니다.

[심우정/검찰총장 후보자 (지난 3일 인사청문회) : 살아있는 권력이든 어떤 권력이든 동일한 법과 원칙에 따라서 수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새 총장의 첫 임무는 무엇일까.

여러 언론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라고 전망합니다.

때마침 오늘 서울고등법원은 이 사건에 연루된 '돈줄' 손모씨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거의 같은 유형의 사건입니다.

"살아있는 권력이든 어떤 권력이든 동일한 법과 원칙에 따라서 수사해야한다"

자, 이제 새 검찰총장은 소신대로 언행일치를 할 것인가…

추석 여론의 초점은 여기에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