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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북쪽서 들려오는 기괴한 소음…접경지 주민 "괴로워서 살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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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우리 군의 확성기 방송을 방해하기 위해 대남 소음 방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북한과 마주한 강화도의 한 마을에서는 밤낮 없이 들려오는 불쾌한 소음에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김재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북한과 마주 보는 강화도의 한 마을.

평화롭던 이곳은 약 두 달 전부터 북한이 트는 대남방송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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