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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13년 전 성폭행 들통난 경찰…"당시 대통령 경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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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흥주점에 무단 침입했다가 자신이 13년 전 저질렀었던 성폭행 범죄가 드러난 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범행 당시 청와대의 경호를 담당했었던 그 경찰관은 범죄 증거를 철저히 은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5월 13일 새벽 6시쯤 서울 은평구의 유흥주점에 한 남성이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