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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홍성군, 2025년 혁신 청사진 제시할 '시책 구상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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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개 혁신 시책 발굴, ESG 행정 강화부터 청년 정착 지원까지 다각도 접근

아주경제

2025년 혁신 청사진 제시할 시책 구상 보고회 모습[사진=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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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2025년을 향한 야심 찬 도약을 위해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시책 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시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시책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ESG 행정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지역 경제 활성화, 활력있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 복지 대상자의 다양화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화되는 군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의 미래 비전을 담은 158건의 시책들이 발굴됐다.

발굴된 주요 시책으로는 △혁신형 상생 모델홍성형 RISE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 △디지털 기술 활용 스마트 경로당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 대응 스마트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청년‘홍성 정착 첫 살림 지원’△천수만 명품 트래킹 해안 산책로 조성 등이 있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것이 홍성군의 목표”라며“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책 중 지역발전 효과가 크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아주경제=내포=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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