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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전공의 · 의대생 안 나오는데" 의료단체들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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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속하게 협의체를 출범하고 싶은 정치권의 기대와는 달리, 의료단체들의 속내는 복잡합니다.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단체마저도 전공의와 의대생을 의식해 확답은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거라고 국민의힘이 밝힌 의료단체 2곳 가운데, 먼저 의대교수협의회는 "'2025년 증원 협상 불가'라는 정부 생각이 바뀌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조건을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