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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빨간 마후라? 실탄 쐈지"...500억 원 기부왕 신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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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의사, 정치인, 사업가.

4가지 직업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며 그야말로'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올해 96세, 신영균 씨인데요.

재산 500억 원을 기부한 따뜻한 부자, 원로배우의 이야기를 정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원로배우 신영균 씨의 첫 직업은 치과의사였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극단을 쫓아다니다 생계를 위해 택한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