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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서울 한복판 벤츠 돌진해 8중 추돌…70대 운전자 "급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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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저녁 서울 한복판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차량을 운전한 70대 남성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심하게 찌그러진 차들이 도로를 가로질러 뒤엉켜있습니다.

추돌 당시 충격에 인도를 덮친 차도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성동세무서 근처 이면도로에서 달리던 벤츠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