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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가(MS)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전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캐롤라이나 다이벡 하페아스(Carolina Dybeck Happeas)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인공지능(AI)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회사의 조직 구조를 유지하려는 MS의 노력을 반영한 것으로, 다이벡 하페아스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다이벡 하페아스는 에이미 후드 CFO, 스콧 거스리 클라우드 및 AI 엔지니어링 책임자 등과 함께 고위 경영진에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 나델라 CEO는 다이벡 하페아스가 전사적인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델라에 따르면 하페아스는 거스리의 커머스 및 에코시스템 조직, 오피스(Office) 소프트웨어 리더인 라제시 자 산하의 MS 디지털 IT 팀, 재무 부서의 MS 비즈니스 운영 부서를 인수할 예정이다.
한편 하페아스는 GE 이전 스웨덴의 자물쇠 회사인 아싸 아블로이에서 17년 동안 CFO 겸 부대표를 역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 케빈 터너가 떠난 이후로 운영 책임자를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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