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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박병일의 후스토리] "그 문자 무시했더라면 이런 고통도 없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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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SNS를 통해 알게 된 한 여성과 문자로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습니다.

거기서 그쳤다면 그 뒤에 겪게 될 엄청난 고통을 피할 수 있었을 겁니다.

또 다른 50대 남성, 역시 홀로 살고 있는데 대기업 임원까지 하다가 퇴직해 노후 걱정은 없었답니다.

그러다, 일본에 산다는 한 여성과 우연히 SNS로 알게 됐고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점점 친해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