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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추석 연휴 '비상응급 대응'…의료현장은 '한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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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상응급 대응'…의료현장은 '한계' 호소

[앵커]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맞는 첫 추석 명절, 정부는 의료공백이 없도록 비상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한데요.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전공의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진료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