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 만들기에 앞장"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12일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서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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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12일 공영민 군수가 군청 우주홀에서 신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고흥군은 이번 임용식을 신규 공무원들의 첫 걸음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신규 공직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께 신규 공직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웰컴 키트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키트는 신규 공무원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꽃다발은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의미로 증정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여러분의 역할이 군민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주거 문제 해결 등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군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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