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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초토화된 울릉, 모두 삽 들고 밖으로! 돋보인 '제설 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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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기록적 폭우에 초토화…피해 복구 '구슬땀'

"만반의 준비…걱정 말고 울릉도 오십시오"

[앵커]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늘(13일)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이틀 사이 300mm 넘는 폭우가 쏟아진 울릉도는 도로가 끊기고 침수 피해가 잇따랐는데, 주민들이 힘을 합쳐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 모습을 윤두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간당 70mm 퍼붓는 비는 순식간에 눈 앞 풍경을 바꿔놨습니다.

조금 전 걸어 다녔던 도로는 하천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