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허리케인에 하늘 구멍 뚫린 듯…'한달치 비' 한꺼번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이 남동부 지역을 강타하며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고 대규모 정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한 달 치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는데, 곳곳에 홍수 비상사태가 내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허리까지 오는 물을 헤치며 어딘가로 향하는 남성.

침수된 트럭에 갇힌 운전자를 겨우 구조합니다.

[마일스 크로포드/간호사 : (갇힌 남성을 보고) 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망치를 들고 가서 차 창문을 깨고 운전자를 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