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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헬멧 쓴 채 유리 '와장창'…제주 여행왔다 금은방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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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시내 금은방에서 불과 30초 만에 누군가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서 달아났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제주에 여행을 간 10대 2명과 20대 1명이 범행을 저지른 걸로 드러났습니다.

JIBS 신동원 기자입니다.

<기자>

인적이 없는 새벽 제주시내 한 상가.

검은 옷을 입고 헬멧을 쓴 사람이 가게 앞을 서성입니다.

출입문 쪽으로 힘껏 돌을 던지더니, 몸을 밀고 그대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