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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와 격차 벌린 해리스…폭탄 테러 위협에 시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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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 이후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5%p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TV 토론에서 트럼프가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잡아먹는다고 언급했던 지역은 테러 위협이 커지면서 시청이 폐쇄됐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TV 토론 다음날부터 이틀간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47%, 트럼프 전 대통령은 42%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