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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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아츠(EA)는 13일 'EA 스포츠 FC 25'에서의 K리그 선수 레이팅 톱25를 선보였다.

EA는 홈페이지를 통해 'FC 25' 게임 속 K리그 12개 구단의 선수 리스트와 상세 능력치를 발표했다. 이중 FC 서울의 일류첸코, 기성용, 포항 스틸러스의 오베르단, 울산HD의 조현우 선수가 가장 높은 오버롤 75 평가를 받으며 상위를 차지했다.

EA는 각 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선수들이 자신들의 능력치 결과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는 영상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된 선수 레이팅은 이번 신작의 핵심 기술인 'FC IQ'를 통해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반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5대5 러시 모드, 11대11 팀 전략 구성, 새로운 플레이어 역할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개별 선수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조합하고, 매력적인 스쿼드를 발견하는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신작의 로스터는 1만 9000명 이상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얼티밋' 팀 내 모든 선수의 리그 및 실제 경기 결과를 반영해 보다 높은 수준의 현실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27일 'FC 25' 발매를 앞두고 있다.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하면 20일부터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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