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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평양 인근 '강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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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핵탄두의 원료인 고농축 우라늄을 제조하는 시설의 내부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시설이 영변이 아닌 평양 근처의 강선 지역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라며 밝힌 시설입니다.

원기둥 모양 장비는 우라늄을 농축하는 원심분리기, 얇은 관들은 연속 농축을 위해 원심분리기 여러 개를 연결하는 설비인 캐스케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