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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억대 시계' 미신고 반입…"협찬 받았다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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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프로듀서가 억대 명품 시계를 국내로 들여오면서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G 측은 홍보를 부탁받고 국내에서 시계를 협찬으로 받은 뒤 돌려준 거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3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 왼손에 착용한 시계가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