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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누수로 5만8천여 세대 온수 끊겨…인천 공장 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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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로 5만8천여 세대 온수 끊겨…인천 공장 큰불

[앵커]

어제(13일) 서울 목동 지하 공동구의 열 수송관이 파손되면서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5만 8천여 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인천의 한 공장에서는 큰 불이 났다가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소식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 도로 맨홀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고, 희뿌연 연기가 일대를 뒤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