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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울트라, 더 이상 최고 아냐…시리즈10에 자리 내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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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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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6, 애플워치 등을 발표한 가운데 애플워치의 최고급 라인인 울트라 시리즈가 더 이상 '최고'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13일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애플워치 울트라 시리즈는 2022년 처음 출시됐을 때 애플워치 라인업 중 최고에 꼽혔다. 애플은 울트라 모델에 대해 '가장 극한의 활동을 위한 제품'이라 홍보했지만, 실제 시장 수요는 '탐험가와 운동선수'란 타깃보다 훨씬 더 광범위했다.

그러나 이제 '최고의 시계' 타이틀은 애플워치10 시리즈에 돌아갈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애플워치10 시리즈는 울트라2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 최신 S10 프로세서, 시야가 개선된 새로운 광각 OLED, 더 빠른 충전, 훨씬 더 얇아진 본체, 가벼워진 손목 무게 등을 제공한다.

울트라2의 장점인 배터리 수명과 액션 버튼이 애플워치10에 없지만, 가격이 거의 절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워치10 시리즈가 최고의 시계라는 설명이다. 애플워치10 시리즈는 59만9000원부터 시작하며, 애플워치 울트라2는 11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매체는 "울트라2는 디자인을 선호하거나,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이 필요하거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일부 사용자에게 여전히 최고의 시계가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시리즈 10이 최고의 시계일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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