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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교황, 해리스·트럼프 모두 비판..."차악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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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교황 "성경에 '나그네 환대' 명시…어기면 중죄"

교황, 낙태도 강력 비판…"인간 죽이는 행위"

"덜 악한 쪽에 투표하라…양심에 따라 판단할 일"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한꺼번에 비판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생명을 경시한다면서 미국의 가톨릭 신자들은 누가 차악인지를 생각해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기자]
네, 국제부입니다.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런 발언이 어디서 나왔습니까?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앞서 지난 2일부터 12일 동안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싱가포르까지 4개국을 도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