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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자막뉴스] 앞차 거리 알아서 유지?…크루즈 믿다가 한눈 팔면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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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도로공사 차량이 경광등을 켜고 사고를 수습 중입니다.

그런데 뒤에서 오던 SUV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작업 차량을 추돌하면서 공사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3월에는 단독 사고로 멈춰 있던 경차를 SUV와 고속버스가 연이어 추돌하면서 3명이 숨졌습니다.

두 사고 모두 뒤 차량 운전자가 '크루즈 기능'을 이용했는데, 고속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사고차량이 나타나자 제대로 멈춰서지 않았던 걸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