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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축구장 20개' 면적 훼손했는데...처벌은 '솜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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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기간 축구장 스무 개 면적의 산림을 훼손한 영농조합법인 두 곳에 각각 천500만 원의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훼손한 면적에 비해 처벌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원상복구가 과연 될지도 숙제입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구현희 기자입니다.

[기자]
산 중턱에 있는 한 농장 주변으로 차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구불구불한 산길이 나 있습니다.

곳곳에 소나무 등이 잘려나간 흔적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