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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비한·비명 집결하라?...'차별화'로 몸푸는 오세훈·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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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양당 당권을 장악하며 일찌감치 차기 대권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에 여권에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야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며 견제구를 날리는 모습도 보입니다.

여야 대권 잠룡들의 차별화 시도, 정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구당' 부활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히며 목소리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