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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행정통합 등 돌린 대구·경북...신공항 두고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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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정 통합을 추진하다 등을 돌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이번엔 TK 신공항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서로를 향해 날 선 비난을 주고받으면서 감정 다툼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친 발언의 시작은 홍준표 대구시장이었습니다.

경북 의성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위치를 두고 엉뚱한 주장을 펼쳐 공항 건설에 차질이 생겼다며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