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단독] 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배드민턴협회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체육단체, 수상스키협회에서도 내부 비리가 드러났습니다. 협회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에서 내려온 돈을 빼돌린 건데, 그런데도 체육회는 아무 징계도 하지 않았습니다.

최광일 PD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상스키 선수가 점프대에서 뛰어오릅니다.

지난 2022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 수상스키 선수권대회입니다.

당시 대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협회는 점프대 설치비 명목으로 대한체육회로부터 550만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