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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황세옥♥' 최재성, 늦둥이 막내 아들 향한 '아들 바보'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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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최재성 황세옥(사진=KBS2 '살림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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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늦둥이 아들에 대한 애정 과시… '아들 바보' 면모 드러내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배우 최재성이 자신의 늦둥이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재성과 이태곤이 남양주 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에게 특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재성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KBS 1TV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만둣가게 사장님 역할을 맡고 있으며, 만두 빚는 연습을 할 겸 이 일을 맡겠다고 밝혔다.

그는 "옛날에 송편을 빚어봤는데 만두도 비슷하지 않겠냐"며 여유를 보였으나, 이태곤은 "내용물이 너무 적다"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결국, 최재성은 독박 요리를 하게 되었고,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들 셋을 둔 '아들 바보'의 면모도 드러냈다.

34세에 미녀 가수 황세옥과 결혼한 최재성은 "아들만 셋인데 엄마만 닮아서 다행"이라며 "난 안 닮는 게 낫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태곤이 "막내가 제일 예쁘냐"고 질문하자, 최재성은 "막내가 최고다. 늦둥이라 차이가 많이 난다. 첫째와는 12세 차이가 난다. 띠동갑이다"라며 46세에 얻은 막둥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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