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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만취운전 20대, 신호등 '쾅'…택시 덮쳐 승객들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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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전북 정읍시의 한 사거리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 받았습니다.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근처에 있던 택시를 덮쳤고,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7%로 만취 상태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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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2시 45분쯤에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음주운전으로 4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1톤 트럭이 신호를 대기 중이던 승용차 3대를 들이 받아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 60대 트럭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임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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