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수해 이재민들의 막막한 한가위‥"손주 묵을 방이라도 있으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한가위 연휴가 찾아왔지만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 정뱅이마을 주민들은 마냥 웃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피해 복구가 되지 않아 언제쯤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한데요.

윤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올여름, 밤새 쏟아진 폭우에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던 정뱅이 마을.

두 달이 지났지만 마을 입구엔 복구 작업을 하며 나온 쓰레기가 거의 사람 키높이까지 쌓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