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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루마니아 100년 만의 폭우…유럽 최악 홍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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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동부의 루마니아에 10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여기뿐 아니라 이 일대가 지금 기록적인 폭우에 비상입니다.

이 소식은 신승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마치 거센 파도처럼 강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세차게 밀려옵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기세에 철제 구조물의 기둥도 뽑혀 나갔습니다.

주민들은 순식간에 차오르는 강물을 보며 속수무책 발만 구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