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피해 호소하는 고객들. [사진 = 독자,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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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경남 남해군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투숙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리조트 고객 등에 따르면 정전은 이날 오후 6시께 발생했다.
정전으로 일부 동을 제외하고 조명등, 에어컨 등이 모두 꺼져 투숙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왔다는 A씨는 “폭염에 에어컨이 꺼져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 동은 불만 들어오는데, 다른 동은 암흑이고 깜깜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리조트 측은 구내 설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재 복구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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