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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추석 휴게소 물가도 '껑충'...1인당 만6천 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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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휴게소에서 1인당 만6,582원 결제

KB국민카드 분석…한 해 전보다 10% 정도 증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한창이던 2020년보다 40% 증가

휴게소 우동·돈가스·비빔밥 가장 많이 올라

[앵커]
껑충 뛴 물가가 고향 가는 길에도 부담이 됩니다.

지난해 추석, 휴게소에서 쓴 돈이 1인당 만6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추석 연휴 자사 카드 이용자들이 휴게소에서 쓴 금액과 건수를 분석했습니다.

한 사람당 평균 1.8건, 만6천582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사람당 평균 만5천89원을 썼던 한 해 전보다 10% 정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