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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비트코인(BTC) 시세 6만 달러 돌파 후 10월 랠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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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최근 6만 달러 선을 돌파한 가운데 10월 가격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들의 긍정적인 예측이 이러한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특히 비트코인의 역사적 성과와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 패턴을 기반으로 10월에 강력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과거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150~160일 후에 큰 폭으로 상승한 사례가 많다. 이번에도 9월 말부터 10월까지의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테크데브(TechDev)는 비트코인이 2016년의 가격 상승 패턴을 반복하고 있으며, 최근 ABC 조정 단계를 완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 유동성 증가 이후 랠리를 보였다고 지적하며, BTC가 몇 달 내에 9만 2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10월은 비트코인에게 역사적으로 강한 수익률을 기록한 달이기에, 큰 폭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도 주목하고 있다.

예상보다 큰 금리 인하가 발표된다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수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0.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BTC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트코인은 16일 기준으로 6만 583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 채 5만 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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