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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애플워치 SE, 여전히 개발 중…내년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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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워치 SE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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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플라스틱 케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애플워치 SE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15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최근 애플 신제품 이벤트에서 플라스틱 애플워치 SE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비용 및 품질 문제로 알루미늄에서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 출시될 수 있다고 한다. 거먼은 애플의 제조 팀이 플라스틱으로의 전환과 관련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애플워치 SE2 모델이 2022년의 칩을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해당 부분의 업그레이드가 확실시된다. 신형 SE 모델은 더 빠른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모델의 성능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플라스틱을 사용키로 한 것은 애플워치를 보다 저렴하고 어린이 친화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전략이다. 더 저렴한 소재를 사용하면 잠재적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으므로 부모에게 더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 케이스는 내구성이 더 뛰어나고, 아이들의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견딜 수 있다.

플라스틱 애플워치 SE가 출시되면 애플의 스마트워치 라인업이 확장돼 더 넓은 범위의 소비자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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